어느덧, 3번째 이그나이트
2024년 11월 23일
이그나이트 대회가 열렸습니다.
청년봉사단은 2022년 부터 2023년, 2024년까지
봉사자로서 세번의 이그나이트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장소는 정약용 도서관이었는데요,
2023년에 9월 9일에 이그나이트가 열린 것을
감안한다면 무려 2개월 하고도 보름정도
늦게 열린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유가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반팔을 입고 참여했단 지난해와는 다르게
올해는 서늘한 바람과 함께 시작하였습니다.
먼저 센터 측에서 봉사자들에게
점심을 제공해주어서
콩나물 국밥으로 든든하고 따뜻하게
배도 채우고 입천장도 까지고
봉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봉사 구성은 작년과 비슷하게
룰렛 이벤트와 응원메시지 작성하기,
그리고 인형탈로 구성되었습니다.
룰렛 경품 이벤트는 작년과 재작년에도
진행했던 이벤트로,
귀한 발걸음을 해주신 청중 평가단분들에게
경품을 나누어 주는 이벤트 입니다.
룰렛 항목중에 꽝이 있기는 하지만
사실 꽝에 걸릴 확률은 0% 입니다ㅎㅎ
그리고 이번 룰렛 이벤트는
청년 봉사단 입장에서는
좀 더 특별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룰렛에 있는 경품 중에
청년 봉사단에서 제작한
"지키링"
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이그나이트를 위해 지난 바닥벽화 날에
단원들과 함께 열심히 지키링을 만들었는데요,
좋은 분들의 손으로 가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좋았고 좀 더 예쁘게 지키링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또한 청년 봉사단에서 만든
made in 청년 봉사단 상품이
쟁쟁한 다른 전문 봉사단의 상품들과
함께 룰렛에 위치할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청년 봉사단의 명성이 높아지고
지키링이라는 identity 봉사가
잘 되고 있다는 의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룰렛 경품 이벤트
자원봉사센터의 마스코트 인형탈인
보람이와 도움이 안에도 저희 단원 두명이
쏙 들어갔습니다.
2022년, 2023년 봉사 때 인형탈에
제가 두 번 모두 들어갔었는데,
이제는 새로운 친구들이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덥고 힘들까봐 걱정을 많이하는
친구도 있었지만
후기를 들어보니 생각보다 재밌고
그렇게 힘들지 않았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인형탈을 부탁해도 거절하지 않은 친구와
고민 끝에 저의 말을 믿고 인형탈을 써준 친구 모두
인형탈 쓴 내내 웃는 얼굴로 해줘서 고마웠습니다.
(fact : 보람이와 도움이는 항상 웃고 있음)
보람이와 도움이
작년에 N 행시 대신에 들어온
응원메시지 이벤트가 청년 봉사단이 맡은
마지막 이벤트입니다.
응원메시지는 자원봉사 자체,
혹은 자원봉사자들이나
이그나이트 발표자들을 대상으로
응원메시지를 남기는 이벤트였습니다.
응원메시지를 남기면 룰렛을 돌릴 수 있게
연계한 덕분에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이디어 낸 친구 칭찬해~)
봉사라는 좋은 일을 하시는 분들이라 그런지
모두 읽어 보지는 않았지만
글자 하나하나가 따뜻해 보였습니다.

응원메시지 이벤트
유일하게 1층에서 1시간 동안 혼자
안내 역할을 자처해서 맡은
두솔이도 칭찬해주고 싶네요.

1층의 수호신
1시간 가량 식전 행사가 끝나고
2024 이그나이트가 개최되었습니다.
저희는 봉사자분들이 준비한
발표들을 듣고 청중평가단으로써 투표하고
봉사자로서 투표가 어려우신 분들의
투표를 도왔습니다.
마지막에 히든싱어 이문세편 우승자 출신분의
축하 공연도 잘 봤습니다.
앞에서 음악에 맞춰 춤을 추시던 분이
기억에 강렬하게 남았습니다.

2024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in 남양주 개막
청년봉사단 점화하다
출처 입력
위에서 룰렛 경품으로 지키링이 들어간
이야기를 해었는데요,
2024년은 청년봉사단에게
갚진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직 2024 청년봉사단 활동이 끝난건 아니지만
그 동안의 좋은 활동들로
청년봉사단의 입지가 넓어진 것 같아서 흐뭇합니다.
이번 이그나이트에서도
다양한 봉사자분들이 나오셔서
멋지게 준비하신 발표를 보여주셨는데,
그 중에서도 우승자 분의
목욕 봉사가 인상에 많이 남네요.
그냥 봉사도 힘든데 목욕 봉사라니,
저는 솔직히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정말 각지에서 각양각색의 봉사를 하시는
모든 분들 존경합니다.

2024 이그나이트 팀 단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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