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의 시작은 플로깅으로~
지난번에 운영 회의를 진행했는데요,
아직 2기 발대식이 진행되기 전인 상태로
1기끼리 2023년의 봉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봉사는 가장 간단한 플로깅이었습니다.
장소는 이미 한 번 가본적이 있는 와부 삼패공원으로 하였습니다.
이번에도 1기 부단장님이 포스터를 손수 만들어 주셨습니다.
언어 유희까지 곁들여서 풀로딩, 플로깅으로 했네요^^
지난 종강식 이후 나갈 사람들이 많이 나가서
봉사 단원들의 전체 수가 적은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참가하는 사람도 따라 적어져서
저를 포함하여 4명의 인원만 플로깅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인원이 중요하겠습니까?
플로깅은 많은 인원이 필요하지는 않은 봉사니
오히려 좋아~ 하면서 출발!

남양주시 청년봉사단 플로깅 포스터(feat. 1기 부단장)
출발 전에... 주임님이 저희 집에 찾아와서
미리 쓰래기 봉투와 집게, 자원 봉사자 옷, 물, 간식 등을 주셨습니다.
주임님은 플로깅을 같이 못가시고
저희끼리 처음으로 하게 되는 봉사였습니다.
제 차를 타고 와부 삼패 공원으로 가서
미리 받았던 준비물을 나누고 진짜 출발!

출발 직전
숫자가 적어서 그냥 강따라서 다 같이 쭉~ 걸으며 쓰래기를 주웠습니다.
그래도 공원이라는 이름이 붙어서인지 나름 관리가 된 모습으로,
쓰래기가 많지는 않았지만 군데군데 쓰래기가 보여서 주웠습니다.
다들 열심히 이야기를 나누며 걸었는데요,
입은 쉴세 없이 움직이면서 손도 같이 쉴세 없이 움직였습니다.
다들 말 많은 친구들이지만,
할 일은 또 하는 건실한 아이들이네요^^

쓰래기 줍는 친구들
그렇게 강 따라서 쭉 쓰래기를 줍고 다시 출발 지점으로 돌아왔습니다.
쓰래기는 대략 2봉지 정도 나와서 인근의 쓰래기통에 버렸습니다.

우리가 주운 쓰래기~
봉사 끝났으니, 단체 사진도 찍고~
당시 날씨가 엄청 좋았던건 아니지만, 나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단체 사진
플로깅은 플로깅이었다.
플로깅은 역시 그냥 플로깅이었습니다.
같이 플로깅 하는 사람들과 이야기 하기도 좋고,
그렇다고 봉사 자체에 소홀한 것도 아니어서
쓰래기도 열심히 주워가며 깨끗해 지는 모습에 보람도 느꼈습니다.
플로깅을 하던 중에 산책 하시던 어르신을 만났는데요,
그 어르신이 어디서 왔냐며, 봉사하는 거냐며,
젊은 사람들이 좋은 일 한다고 칭찬해주신게 기억에 남습니다.
사실 칭찬을 바라고 봉사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작은 말 한 마디가 마음을 따뜻하게 하더군요.
2023년 봉사도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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