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청년 봉사단의 방향성 : 기획 봉사

이날은 사실 봉사는 아니고 봉사를 위한 단체 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회의는 2022년 8월 27일 토요일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 예정이었는데, 조금 길어져서 1시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장소는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 1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날의 회의는 먼저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의 정진춘 센터장님의 말씀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봉사에 관한 좋은 말씀들을 많이 해주실 뿐만 아니라 인생에 관한 좋은 말씀들도 해주셨던 게 기억에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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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의 정진춘 센터장님의 말씀 시간

이후에는 전문 강사님이 오셔서 강의를 진행해 주셨습니다. 강의는 단순히 봉사에 대한 딱딱한 강의가 아닌, 조금은 레크리에이션 느낌의 강의로 진행되어서 크게 지루하지는 않았습니다. 다양한 다른 봉사활동 단체들의 활동 예시나, 봉사 이유, 방법, 그리고 대화 스킬까지 다양한 것들에 대해 알려주셨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이런 강의보다는 저희끼리 자유롭게 토론하며 아이디어를 주고받는 시간들이 더 유익했던 것 같습니다.

좀 더 좋은 봉사를 위한 강사님의 강의

그리고 이번 중간 평가회에서 가장 중요한 기획 봉사에 대한 이야기와 조 나누기에 대해 진행되었습니다. 사실 중간 평가 이전까지의 봉사는 센터에서 어떤 봉사할 사람?이라고 물어보면, 청년 봉사단 내에서 참석 투표를 통해 진행되는 형태였습니다. 그런데 하반기부터는 조를 나누어서 저희가 직접 기획하고 센터에서는 예산도 지원해 주고 하는 형태로, 저희가, 아니 청년이 만들어 가는 그런 봉사를 만들겠다는 취지였습니다.

조는 6명씩 3개의 조로 나누어졌는데요, 사실 처음 청년 봉사단 인원은 이것보다는 많았는데, 상반기 이후 이탈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줄어들었습니다. 주로 직장인보다는 대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많이 빠졌던 게 인상적이었습니다. 어쨌든 소수 정예의 느낌도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조별로 단톡방도 새로 만들고 회의도 따로 해서 기획안을 제출해서 센터에서 허락하면 진행되는 형태였습니다.

미리 스포 하자면, 결과적으로 기획 봉사는 잘 진행되지는 않았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이건 다음 글들에서 작성하겠습니다. 그래도 지금 보면 참 좋은 경험이었고, 덕분에 저와 저희 청년 봉사단이 조금은 더 발전하게 되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하니까요..!

남양주 청년 봉사단 중간 평가회 단체 사진